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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상과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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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외상과염(테니스엘보)은 팔을 반복적으로 쓰는 성인의 5%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사람에게도 많습니다. 환자의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고 수술적 치료까지 요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강도높은 일을 하시는 분들과 증상이 오래된 분들, 그리고 흡연하시는 분들이 경과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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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상과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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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상과염(골퍼엘보)은 외상과염 보다는 많지 않지만 절반정도에서 4, 5번째 손가락이 저린 척골신경 증상이 동반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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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중요한 것은 엘보라고 오인되지만 다른 질병인 요골신경포착증후군, 인대손상, 요골 소두 관절염이나 그 외 신경병증 등을 잘 감별해야 하고, 이에 따라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엘보는 비수술치료로 90%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, 드물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|
비수술치료로는 통증, 염증완화, 조직치유촉진, 유연성확보, 근력강화 등의 원칙에 따라 단계별로 이루어집니다.
일반적으로 팔을 많이 쓰다가 발병하는 병이라 대부분 어깨통증, 손 저림(수근관증후군)등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이들에 대한 평가도 같이 이루어져야 하고, 치료 시 어깨 회전근개 손상 등, 더 큰 병의 동반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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